긴 연휴 중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추석인 내일은 일교차와 함께 안개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무척 짧아질 것으로 보이니까요.
귀성길에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안개가 걷힌 뒤에는 구름만 간간히 지나면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서울에 달이 뜨는 시각은 저녁 6시 23분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6도, 부산 20도, 창원은 18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서울 25도, 춘천 24도, 여수 25도로 예상됩니다.
남은 연휴 날씨도 알아보면 우선 토요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 일요일에는 영동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토요일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내려와 연휴 후반에는 쌀쌀해지겠습니다.
당분간 해수면 높이가 높겠고 모레부터는 바다의 물결도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이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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